“건전결산 시현·방역의식 고취 앞장을”

  • 등록 2022.11.16 1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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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경영자협의회 열고 당면 현안 논의
금융변화 대응·축사 화재 예방 만전 다짐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원 경영자협의회(회장 김용수·인제축협 상임이사)는 지난 11일 홍천축협 갈마지점서 협의회<사진>를 갖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 앞서 김용수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에 이은 고곡가 여파로 양축현장에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양축현장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는 일선 축협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매진하고 있는 일선 경영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얼마 남지 않은 올 한 해 최선을 다해 건전결산을 시현하며, 또한 각기 조합의 특성을 살린 사업 추진으로 사업별 목표 달성을 이룰 수 있도록 2023년도 사업계획 수립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특히 축산물가 변동에 민감한 시기인 동절기에 재난형 가축질병이 발생 및 확산되지 않도록  농가단위 철통방역 의식 고취에도 앞장서 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건의사항 및 안건으로는 ▲금리변동에 따른 대응방안 ▲금융시장 무리한 경쟁 자제 ▲긍정적인 마인드 함양 및 시대를 내다보는 경영자의 자질 ▲동절기 축사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시설 안전관리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홍천=홍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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