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돈 번식성적, 빠른 원인 진단·제거가 핵심포인트

  • 등록 2022.10.31 16: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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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프라 유니버시티, 백신·성성숙 관리·초음파 활용 통해 해결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돈단독·파보 백신 ‘에리셍파보’…모돈질병 관리 최적솔루션 부각


한국히프라(대표 서상원)는 지난 10월 27일 대전 KW컨벤션에서 ‘히프라 유니버시티’를 열고, 모돈 번식성적 개선 방안 등을 전달했다.

이날 안토니오 벨라 스페인 사라고사 수의과대학 교수는 “양돈장 생산성은 모돈에 좌우된다. 모돈 번식성적은 폐사, 나이, 질병, 지제불량 등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번식성적이 나쁠 경우, 부득이 모돈을 도태할 수 밖에 없다”고 모돈 관리 중요성을 피력했다.

이어 “첫번째 산차는 모돈 연산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 성성숙 관리 역시 평생 생산성적을 결정할 만큼, 모돈 관리에 필수다”고 전했다. 

또한 “모돈의 비생산일수를 줄이려면 빠른 진단과 원인제거 조치를 취해야 한다. 또한 교배절차를 바르게 설정하고, 후보돈의 성성숙 관리 및 문제 모돈의 재교배 관리 프로토콜을 갖춰야 한다. 번식피해 예방을 위한 백신 적용과 함께 초음파 검사를 활용한 후보돈의 성성숙 관리는 농장 번식문제를 해결할 유용한 방법이 된다”고 말했다.

조아킨 미구엘 히프라 PM은 “돈단독균과 돼지파보바이러스는 이미 양돈장에 상재화돼 있다. 특히 발열, 무기력, 유산, 사산, 미이라 등 모돈에서 번식질병을 유발해 많은 경제적 피해를 일으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히프라 ‘에리셍파보’는 1회 접종으로도 높은 면역을 형성, 돈단독균·돼지파보바이러스 질병을 한꺼번에 막아낸다. 광범위한 방어력, 접종 부작용 최소화, 다양한 기술지원 서비스 등을 특징으로 한다. PRRS백신 ‘유니스트레인’과 혼합·사용할 경우 한 번의 접종으로 3가지 질병을 방어하는 기전을 가진다. 모돈질병 관리 최적 솔루션이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영길 kimy2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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