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함안축협(조합장 조정현)은 지난 8월 14일 송아지 전자경매시장 암·수 부문별 최고가를 기록한 농가를 대상으로 우수 출하농가 시상식<사진>을 가졌다.
특색사업을 통한 경제사업 활성화와 농업인 실익지원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시작,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 날 송아지 우수 출하농가 시상식은 지난달 수송아지를 출하해 612만원의 낙찰가를 기록한 법수면 서성수 농가와 암송아지를 출하해 445만원의 낙찰가를 기록한 남유현 농가에게 각각 그 영광이 돌아갔다.
이와 함께 함안축협은 우수 출하농가에게 각각 30만원의 농협사료 교환권을 지급했다.
조정현 조합장은 “농가들의 경쟁력은 결국 우량암소 확보에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우수 출하농가 시상식을 통해 우량송아지 생산 의지를 고취 시키고 개량을 독려해 안정된 생산 기반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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