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도농 상생 협약

  • 등록 2022.09.21 10: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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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축협-제주 서귀포 의귀리 마을과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진경만 조합장, 명예이장에 위촉




진경만 서울축협 조합장이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의귀리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명예이장에 위촉됐다.

서울축협은 지난 14일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의귀리 마을회관에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협약식 및 진경만 조합장 의귀리 마을 명예이장 위촉장 전달식<사진> 행사를 가졌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사업은 범농협 차원에서 추진 중인 사업으로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도농 혁신 운동이다. 기업 CEO 또는 기관·단체장을 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은 명예 주민으로 위촉해 기업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축협 임원들과 의귀리 마을 임원과 원로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서울축협과 의귀리 마을은 도농 상생 정신을 바탕으로 농촌과 도시가 더불어 발전할 수 있도록 도농 교류를 지속해서 진행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날 의귀리 마을은 친환경·고품질 농산물 생산, 제공 및 다양한 농촌 체험 행사를 전개하며, 서울축협은 농번기 일손돕기 및 관광·휴양시설 이용과 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앞장서 구매하고 홍보키로 약속했다.

이날 진경만 조합장은 “명예이장으로 위촉해줘서 감사하다”며 “의귀리 마을과 맺은 인연이 오랫동안 지속되길 바라며, 마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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