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인천축협(조합장 홍순철)은 지난 5일과 7일 이틀 동안 여성조합원 130여 명과 함께 서울 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을 방문해 여성조합원 역량 강화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인천축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여성 조합원 비중에 맞춰 여성 조합원의 사회적 지위 및 삶의 질 향상,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해 알리기 위해 문석근 농업박물관장으로부터 여성조합원의 역할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참석 조합원들은 교육시간 내내 진지하게 교육에 임했고, 교육을 마치며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고, 축산인으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번 인지하게 됐으며, 자부심을 갖고 농·축산물을 더욱 애용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점심 식사 후 청와대 관광을 마치고 인천으로 돌아왔다.
이날 홍순철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진행하지 못했던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여성 조합원 및 여성 축산인의 역량 강화와 권익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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