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급증하며 올 겨울 고병원성 AI 발생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올해도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가축질병 특별방역대책기간이 운영된다.
지난해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강화된 가금류 정밀검사로 고병원성 AI를 약 46% 검색했으며, 농장의 조기 신고로 수평전파가 크게 감소한 성과가 있었다.
올해 특별방역대책기간에도 고병원성 AI가 조기에 검색될 수 있도록 가금류 정밀검사시 시료채취에 적극 협조하고 AI의심증상 발견시 방역본부 또는 시도가축방역기관에 즉시 신고가 이뤄져야 한다.
가금농장도 특별방역대책기간 도래 전까지 전실‧소독시설 등 방역시설을 보완하고 부출입구 차단, 뒷문 폐쇄, 축사소독 철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고병원성 AI 예방을 위한 ‘농장 4단계 소독 요령’ 을 반드시 준수해줄 것을 당부드린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