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이달 5~30일 메타버스(확장가상세계) 공간에서 ‘2022 국제수의역학워크숍’을 열고, 축산 스마트팜 현장 데이터의 역학조사 활용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이 워크숍은 매년 열리며 올해는 제10회째다.
워크숍에서는 축산 스마트팜 개념 소개부터 스마트팜 데이터를 활용한 ASF 가상 역학조사까지 정리한 일련의 영상과 축산 농장의 사양관리 기록·데이터 관리에 대한 강의를 포함하고 있다.
메타버스 워크숍이기 때문에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워크숍 사이트에 방문해 동영상 게시물을 선택·시청할 수 있다.
또한 댓글과 쪽지를 이용해 질의응답과 의견교환이 실시간으로 이뤄지는 만큼, 궁금한 사항을 쉽게 해소할 수 있다.
이은섭 검역본부 역학조사과장은 “앞으로도 현장중심 워크숍을 통해 역학조사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효율적인 국가재난형 동물질병 방역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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