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피해 축산농가 복구 작업에 힘 보태

  • 등록 2022.08.25 09: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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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축산운동 실천현장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사료 나눔축산봉사단 경기 양평 찾아

전기누전 오염원 유입 등 2차 피해 방지



농협사료(사장 정상태) 나눔축산봉사단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축산농장을 찾아 수해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사료 유기엽 전무를 비롯한 임직원들로 구성된 나눔축산봉사단은 지난 19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경기 양평 소재 축산농장을 찾았다. 양평지역은 지난 8일 이후 내린 집중호우로 누적 강수량 667.3mm를 기록하면서 곳곳에 산사태, 토사 유입, 농경지 침수, 도로 유실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농협사료 나눔축산봉사단은 폭우로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해 망연자실하고 있는 축산농가를 위해 침수 피해를 입은 축사를 정비하고 급류에 밀려온 토사와 각종 쓰레기를 치우는 등 피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농협사료는 폭우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복구지원에 적극 나서 고통을 분담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농협사료는 호우로 인해 추가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전기 누전 사고, 가축전염병 오염원 유입 등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도움이 필요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전기시설 점검 및 방역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신정훈 jw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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