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정병곤)는 오는 9월 18~23일 ‘2022 국가간 네트워크 오프라인 워크숍’을 열고 멕시코, 브라질 등 남미 시장 동물약품 수출 확대를 꾀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멕시코, 브라질 동물약품 인허가 담당자를 초청해 해당국 동물약품 인허가 절차, 정책 방향, 축산업·동물약품 산업 등 시장현황을 살피게 된다.
아울러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 수출 확대 인프라를 다질 계획이다.
특히 해당국에게 국내 동물약품 인허가 절차, 제조업체 견학 등 꼼꼼하게 관리되고 있는 국내 동물약품 산업을 소개, 우리나라 동물약품 인지도 향상을 도모하게 된다.
동물약품 수출액 기준으로 멕시코, 브라질은 각각 10위권에 들어있다. 수출액 중 대다수는 화학제다. 최근 동물용 의료기기 등 신규 시장 개척이 활기를 띠고 있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이번 워크숍이 수출 품목을 다각화는 것은 물론, 기존 수출에도 활기를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