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충주축협(조합장 오후택)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1억원 상당의 영농자재 전선릴을 공급<사진>했다.
충주축협은 조합원들의 규격미달 및 불량 전선 사용이 전기로 인한 화재 발생에 큰 원인이라는 판단에 따라 규격품의 전선릴을 조합원에게 공급하게 됐다는 것.
특히 전선 선정을 위해 직접 생산공장을 방문, 전선 열감지 센서가 작동해 차단기가 떨어지는 구조로 화재 및 누전방지 실용특허, 풀림방지 특허를 받은 제품을 엄선해 조합원에게 공급했다고 조합 측은 설명했다.
오후택 조합장은 “순간의 화재로 인해 전 재산을 잃을 수 있는 만큼 축사 전기시설 안전성 확보는 매우 중요한 요건”이라며 주기적 전기시설 안전 점검 및 안전한 전기 사용을 당부했다.
■충주 최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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