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전이용 조합원 대상 제주서 워크숍

  • 등록 2022.08.17 09: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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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화옹진축협 “여성 복지향상 주력”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조합사업 활성화 관건은 전이용” 강조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송정수·이하 강화축협)은 최근 제주도에서 2022년 여성·전이용 조합원 조합사업 활성화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2022년 여성조합원 및 전이용 조합원 조합사업 활성화 워크숍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거제에서 열린 이후 3년 만에 열렸다.

이번 워크숍에는 여성조합원 26명과 전이용 조합원 29명, 조합 관계자 등 60여 명의 조합원과 조합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2022년 사업계획에 의거 실시되는 조합사업 전이용을 위한 문화행사를 과거에 실시한 체육행사가 아닌 선진지 견학을 겸한 워크숍으로 대체 운영하게 된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송정수 조합장은 “이제 사회적, 경제적 활동에 여성의 참여와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대”라며 “여성조합원의 복지향상과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전이용이 중요하다”며 “전이용 조합원들에게 최상의 대우를 통해 전이용 조합원 확산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기창 지도·경제상무로부터 협동조합의 비전과 조합원의 역할, 강화축협의 현실, 성장과 도약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강화=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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