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군위축협(조합장 직무대행 김성조)은 지난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본 조합 청정축산지원센터에서 격일로 3차례에 걸쳐 축산지도자 간담회<사진>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성조 조합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이사·감사·대의원 등 임직원들과 8개 읍·면 축산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조합 사업의 전반적인 현황 보고와 올바른 사업 방향 모색을 위한 격의 없는 토론을 나눴으며, 특히 조합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해 경영 전반에 반영하기로 했다.
군위축협은 올해 상반기에 한우 아카데미교육, 후계농가 아카데미교육 등 축우 사양 관리교육을 비롯해 축산농가 외부 기생충 구충 방역, 양축농가 폭염 대비 생균제 및 파리약 공급, 축우농가 도우미, 조합원건강검진, 농업인 행복콜센터 운영, 농촌사랑 일손 돕기 등 조합원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사업도 실시했다.
김성조 조합장 직무대행은 “다시 한번 불굴의 정신으로 축산업에 닥친 위기의 파고를 넘어 양축인 소득향상과 군위 축산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축산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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