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도관리에서는 브루셀라병(2종)·돼지유행성설사·뉴캣슬병(2종)·병리진단 등 총 6개 검사항목을 살폈다.
그 결과 전년도에 비해 정확도는 97.6%에서 98.4%로 높아졌고, 분산도는 3.7에서 3.8로 비슷했다.
검사항목별 평가에서 적합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일부 기관에 대해서는 오는 8월 중 추가 교육을 실시하고 부적합 원인을 파악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구복경 검역본부 질병진단과장은 “신속 정확한 진단을 통해 축산 현장의 질병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질병진단 정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보완·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