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만족경영·복지조합 실천 다짐

  • 등록 2022.07.20 10: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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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우유농협, 사업추진 활성화 임직원 결의대회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우유농협(조합장 김영남)이 ‘사업추진 활성화 임직원 결의대회’<사진>를 갖고 ‘넘버 원 최고의 복지조합’ 실천에 나섰다.

대전충남우유농협은 지난 9·10일 전북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사업추진 활성화를 위한 임직원 결의대회를 열고, 복지조합 실천 의지를 다졌다.

대전충남우유농협은 최근 2년 여에 걸친 코로나 팬데믹과 국제곡물 가격 상승으로 인한 축산환경 악화로 어려워진 축산환경 분위기를 일신하고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복지조합을 육성한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이번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김영남 조합장은 “최근 사료가격 상승을 비롯한 축산여건의 악화로 낙농가의 경영 여건도 어려워져 축산인들이 힘들게 축산을 하고 있다”며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임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조합사업목표를 계획대로 추진해서 내실경영과 복지조합 육성으로 낙농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조합경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임직원들은 결의문에서 “우리 임직원 일동은 조합원에게 최고의 복지조합을 구현하여 명실상부 낙농발전을 선도하는 넘버 원 최고 조합을 만들겠다”며 신용사업과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해 조합원에게 최고의 복지를 제공하고 낙농조합으로 그 위상을 공고히 함과 동시에 협동조합의 새로운 미래상을 선도한다는 등 4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대전충남우유농협은 조합원 만족경영을 최우선으로 조합원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를 향상시키고 글로벌 금융 리더의 역할 제고를 통해 조합원과 고객의 불만 제로시대를 열어나가는 조합경영에 올인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문가 초청강연으로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임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져 조합임직원이라는 자긍심을 높여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슬기롭게 대응하며 저마다의 역량을 충분히 살려 조합발전에 주역이 되기로 결의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대전=황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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