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계란 안전관리실태 집중점검

  • 등록 2022.07.07 10: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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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선별포장・유통판매업체 대상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이달 11일~22일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여름철 계란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계란을 선별·세척·포장하는 식용란선별포장업체, 마트·음식점 등으로 유통·판매하는 식용란수집판매업체 등 1천79곳이 점검 대상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계란 선별·포장 처리 여부 ▲산란일자 등 계란 껍데기 표시 여부 ▲물세척 계란 냉장보관 여부 ▲식용에 부적합한 알 취급 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올해 1월 1일부터 가정용에서 업소용까지 확대 적용한 ‘계란 선별·포장 유통제도’가 계란 취급 업체 등에서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를 살피게 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계란 취급 업체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계란을 안전하게 소비할 수 있는 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영길 kimy2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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