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 AI 진단 역량 이상 없다

  • 등록 2022.07.07 08: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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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 가축방역기관 정도관리 성적 적합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겨울철 고병원성AI 유입에 대비, 6월 한달간 전국 가축방역기관을 대상으로 조류인플루엔자(AI) 정밀검사법에 대해 정도관리를 실시한 결과, 모든 기관 성적이 적합했다고 밝혔다.
검역본부는 매년 정도관리를 실시해 국내 AI 진단기관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정도관리에는 38개 시험소(본·지소)가 참여했다. 각 기관은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전자 검출 능력과 살아있는 바이러스 분리 능력을 정보가림평가(blind test) 방식으로 검증받았다.
검역본부는 정도관리에 앞서 AI 진단 이론·실습, AI 예찰·실험실 관리 요령 등을 교육했다.
이윤정 검역본부 조류인플루엔자연구진단과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진단교육과 정도관리를 통해 고병원성AI 조기검출을 이끌어낼 진단기관 역량 배양과 표준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영길 kimy2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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