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최근 지속되는 경기 북부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농가 피해가 심한 가운데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이 가뭄 피해 농가 급수지원<사진>에 나서 해당 농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경기 파주연천축협은 지난 4일부터 파주·연천 관내 농가에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피해 농가를 위해 조합에서 운영하는 액비 차량을 동원해 가뭄 피해 농가에 급수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파주연천축협은 지난 4일부터 5일 동안 1만여 평의 농지에 총 1천882톤의 급수지원을 해 가뭄으로 노심초사하는 양축현장에 큰 도움이 됐다.
이철호 조합장은 “가뭄으로 인해 축산농가에 피해가 커지는 만큼 조합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가뭄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파주연천축협은 항상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협동조합이 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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