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은 지난 3일 3층 회의실에서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축산컨실팅부가 주관하는 ‘2022년 축산농가가 공감하는 생생토크’<사진>를 실시, 참석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으로 2년여 동안 대면교육을 못하다가 열린 교육이어서 그런지 농가가 더욱 반기며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축산농가가 공감하는 생생토크는 윤충근 박사가 130분 동안 포유기 송아지 사양관리 및 질병관리에 대한 강의와 함께 농가의 의견을 듣고 답하는 순서로 진행했으며, 농가의 사례별 사양관리 방법 등을 지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병무 조합장은 “코로나 상황으로 함께하지 못했던 시간들을 이제부터 각종 교육 및 현장 교육을 하나 하나 챙겨나가겠다”며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세계 곡물가 폭등으로 사료가격 인상 등 어려움이 가중된 만큼 풀사료 재배 등을 확대, 원가절감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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