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올 한해 인천축협에 상복이 터졌다.
지난 1월 상호금융 예수금 7천억원 달성탑 수상을 계기로 4월 대출금 7천억원 달성탑 수상, 4월 하나로마트 매출 100억원 달성탑 수상에 이어 이번에는 농협손해보험 2022년 위더스 사무소에 선정된 것이다.
인천축협(조합장 홍순철)에 따르면 지난 7일 조합대회의실에서 농협손해보험 최문섭 대표와 농협 인천지역본부 이강영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WITHUS(위더스) 사무소’ 선정 패<사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협손해보험에서 선정하는 ‘위더스 상’은 지역별 성장 가능한 거점 농·축협 사무소를 육성 및 격려하는 제도로, 농·축산업 재해보험 등 농·축산인 보험사업 추진 등에 큰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축협이 선정의 영예를 안은 것.
홍순철 조합장은 “지금까지 여·수신 사업 등 다른 사업에 비해 보험 부문이 미약했다”며 “앞으로는 비이자수익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보험사업에 더욱 역량을 높여 축산농가들의 양축활동 안정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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