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이 지난 5월 20일 전익제 원주시 축산과장, 임봉국 축산사업단장, 이진원 한우협회 원주시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협 생축장 현지에서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 나눔' 행사<사진>를 전개했다.
원주축협은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10두, 2020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20두를 농가에 릴레이 분양하고 있다.
올해 수혜자는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 130-2 강태용 씨 외 19명에게 총 20두(9개월령~15개월령)를 신규 분양했다.
이와 함께 수혜농가들에 농협사료 강원지사(지사장 백삼령)에서 사료 3포씩 60포를 기증했다.
신동훈 조합장은 “원주축협은 ‘농가가 잘 살아야 조합이 튼튼해진다’는 신념으로 매년 20두의 우수형질 암송아지를 농가 공급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공급을 확대해 상생의 축협 상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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