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사진>에는 강원도내 11개 축협 상임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박세종 강원지역본부 부본부장과 최봉순 농협사료 강원지사 부장 등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해 머리를 맞댔다.
이 자리에서 김용수 회장은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어려움 속 침체된 경기 상황에서 상임이사의 역할이 크다. 경영자로서 사회 주변 환경의 세심한 관심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자”고 독려했다.
이를 위해 참석자들은 3년만의 개최인 만큼 성공적인 축산진흥대회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사료값 인상으로 농가의 시름이 그 어느때 보다 큰 점을 인식하고, 지원해 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조사료 생산 증진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또한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답례품으로 축산물 활용방안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대비, 농축협별 안전 보건관리체제 구축 철저 등 사업장 내 위험 요소 제거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