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축협의 이날 송아지 경매분양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aT농식품거래소를 통해 온라인경매 시범 실시로 진행돼 가축시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PC 및 휴대폰을 통해 출품우 정보를 한눈에 확인, 원활한 거래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거세송아지 6두가 평균가 460만원, 최고가 495만원에 낙찰됐으며, 암송아지 7두는 평균가 287만원, 최고가 317만원을 기록했다.
신숙승 조합장은 “가축경매 효율성 및 농가 편의 증진을 위해 온라인경매를 진행하게 됐다”며 “강릉축협은 우수한 송아지 공급 기지 역할로 한우 고급육 생산 기반 조성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