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은 논산시 내동에 있는 장군마트(장장 이규남)를 리모델링, 2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지난 4월 27일 재개장했다.
15년 전에 개장한 장군마트는 개장 이후 논산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오며 논산시의 대표적인 쇼핑공간으로 자리를 잡았다.
장군마트를 믿고 애용한 고객들에게 더 나은 환경에서 더 좋은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리모델링의 필요성을 느끼고 30억원의 예산을 들여 서울에 있는 유명 백화점의 디자인을 벤치마킹해서 전면적으로 리모델링했다.
장군마트는 고객들이 1차 농축산물 구매를 하는 경우가 많은 점을 감안해 신선한 고품질의 1차농산물 판매 비중을 늘려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장군마트는 고객만족 서비스와 품질 우선 경영으로 일일 8천∼1억원의 매출액을 올리는 마트로 성장했다.
특히 로컬푸드직매장을 신규개장해 논산시에서 생산되는 엽채류와 과일을 비롯해 신선식품을 바로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임영봉 조합장은 “그동안 장군마트를 찾아준 고객들에게 감사하며 더 나은 환경에서 마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을 했다”면서 “앞으로도 장군마트를 많이 애용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