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축협 김홍기 상임이사 재선출

  • 등록 2022.05.11 10: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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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가치 구현에 역량 다할 것”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여주축협 김홍기 상임이사<사진>가 재선출 됐다. 사외이사에는 전 여주시 지부장 출신인 이봉열 씨가 선출됐다.

경기 여주축협(조합장 조창준)은 지난 3일 강변 하나로마트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김홍기 상임이사를 재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상임이사는 경기도 양평 출신으로 1982년 양평축협에 입사해 협동조합과 인연을 맺은 뒤 1992년 4급 승진과 함께 여주축협으로 전출, 오랜 기간 여주축협의 모든 사업장의 책임자 역할을 수행하며 인정을 받는 ‘정통 축협맨’이다.
김 상임이사는 당선 소감을 통해 “다시 한번 더 신임해준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 협동조합은 조합원, 고객,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조합원에게는 실익 증진을,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보람과 동기 부여로 신명 나는 조직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해 여주축협이 최고의 복지조합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조창준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모든 조합사업에 참여하는 것이 바로 조합이 살고, 조합원이 사는 길이다. 여주축협은 조합원들에게 꼭 필요한 조합,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조합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여주=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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