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축협은 바쁜 농번기 기간인 관계로 조합원의 영농활동에 지장이 없는 시간에 직접 찾아 장학금과 증서를 전달하고 영농활동의 애로사항을 듣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 한득수 조합장은 “바쁘고 고된 양축활동을 감내하며 자녀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애쓰고 있는 조합원들의 마음을 같은 부모로서 이해 한다”며 “조합 장학생 모두는 조합의 주인인 부모님들의 숭고한 땀방울을 잊지 말고 지역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임실축협은 지난 1997년부터 현재까지 총 1천295명에게 6억3천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