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파주연천축협이 보유하고 있는 파주시 파평면 소재 임야 5만945㎡(1만5천410평)에 경제적·공익적 차원의 경제림 조성사업으로, 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 이성렬)을 위탁자로, 낙엽송 및 백합나무 1만3천500주를 식재할 예정이다.
또한 경제림 조성사업과 함께 동 임야 내 일부공간을 활용한 조합원 및 전현직 임직원이 직접 내 나무를 기증 및 식재하는 ‘축협가족 숲 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
파주연천축협은 가족 숲 가꾸기 조성 행사를 통해 조합원 34명이 54주, 퇴직직원 15명이 16주, 직원 57명이 70주의 나무를 식재해 총 140그루를 심었다.
이철호 조합장은 “숲 조성 사업은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보전 차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행사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은 물론 조합 임야를 활용한 경제림 조성 및 조합원과 임직원 간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