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홍순철 조합장 “여·수신 1조원 시대로”
인천축협(조합장 홍순철)이 상호금융예수금 7천억원 달성에 이어 상호금융대출금도 7천억원을 달성해 지난 12일 농협중앙회로부터 대출금 7천억원 달성탑<사진>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인천축협은 4월 18일 기준 상호금융예수금 8천93억원, 대출금은 7천150억원을 기록했다.
인천축협의 사업 신장은 현 홍순철 조합장 취임 이후부터 탄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홍 조합장의 취임 해인 지난 2015년 2월 말 인천축협 상호금융예수금 3천470억원, 상호금융대출금 2천321억원이었으나 홍 조합장 취임 후 7년 만에 예수금과 대출금 모두 두 배 이상 신장했다.
인천축협 금융점포는 본점 포함 7곳이다. 본점이 예수금 2천100억원·대출금 2천596억원, 신기지점 예수금 695억원·대출금 415억원, 부평지점 예수금 732억원·대출금 470억원, 구월지점 예수금 1천416억원·대출금 649억원, 가정지점 예수금 1천174억원·대출금 753억원, 계산지점 예수금 1천208억원·대출금 1천167억원, 연수지점 예수금 766억원·대출금 1천98억원이다. 인천축협 상호금융예수금은 금융기관(증권사)예금 900여억원을 포함해서다.
홍순철 조합장은 “인천축협은 조합원은 물론 직원, 인천축협을 사랑하는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또한 7천억원 달성에 안주하지 않고 여·수신 모두 1조원을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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