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축협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좌담회를 각 읍·면별로 순회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한득수 조합장은 “지난해 사업결과 및 조합원 총배당금 9억3천466만원(출자배당금 2억5천13만원, 이용고배당금 3억6천476만원, 사업준비금 3억6천476만원), 배당률(출자배당 3%, 이용고배당 5.33%, 사업준비금 5.33%)을 실현해 조합원에게 지급했다”며 “조합이 성장한 만큼, 조합원을 위한 지원 및 환원사업을 강화해 조합원이 최고의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조합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축협은 좌담회를 통해 조합원 지원 강화를 위한 직원별 조합원 전담제 개선 및 건강한 축산업 영위를 위한 조합원 밀착형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등 조합원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지원·환원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임실군과 지자체협력사업 일환으로 우량암소 생산지원 외 7종, 양돈정액 지원사업 외 1종, 염소고급육 생산지원사업 1종 등 축종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와 함께 임기 만료시기 도래 따라 신임 대의원 선출을 위한 자격 및 지역별 후보(54명) 선출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