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인>삼동 ‘락토 아미노’

  • 등록 2022.04.20 11: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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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탈수·산증 개선…유럽에서도 큰 인기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위해 미생물 흡착·배출…위·장운동 촉진

어린가축 설사 치료 효과적…경구용 산제


삼동(대표 장형태)은 어린 가축 설사 치료 등에 효과적인 경구용 산제 ‘락토 아미노’<사진>를 출시했다.

‘락토 아미노’는 바이러스성·세균성·식이성 설사, 탈수, 산증, 소화불량 등을 개선하는 성분으로 구성돼 됐다.

이들 성분은 장내 병원성 박테리아 등이 장융모에 부착되는 것을 막는다. 아울러 유해 미생물을 흡착·배출하고, 정상적인 위·장 운동을 촉진한다.

이를 통해 설사, 탈수, 산증, 소화불량 등을 개선한다.

‘락토 아미노’는 독일 등 유럽 축산농가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유럽 내 임상자료에 따르면 수양성 설사가 발생한 5일령~35일령 홀스타인, 비육 송아지에 ‘락토 아미노’를 1~3일간 경구투여했다.

결과 설사 증상이 나았다. 개선되지 않은 송아지를 대상으로는 항생항균제를 주사했더니 급격한 폐사율을 막아냈다.

‘락토 아미노’는 특히 송아지, 망아지, 어린양, 어린염소, 자돈 등 어린 가축 설사 치료 시 치료율을 향상시켜 농가 경제적 손실을 줄여준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영길 kimy2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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