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수급 안정·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총력을”

  • 등록 2022.04.20 11: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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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우 대표, 충주축협 가축시장 방문 현장경영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농협경제지주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와 농협 충북지역본부 이정표 본부장은 국제 곡물가격 상승 여파로 배합사료 가격이 인상됨에 따라 지난 14일 충주축협(조합장 오후택) 가축시장을 방문해 한우가격 동향파악 및 수입 조사료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가축시장을 찾은 농가들을 대상으로 한우 사육두수 감축을 위한 저능력 경산우 비육 지원사업을 홍보<사진>했다. 
이날 안병우 대표와 이정표 본부장은 직접 가축시장을 방문해 한우가격 동향을 파악하고 현장에서 충주축협 오후택 조합장과 만나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현장 농가들을 대상으로 한우 사육두수 감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저능력 경산우 비육 지원사업(암소 감축사업)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날 현장에서 안 대표는 “한우사육 마릿수 증가로 인해 점진적인 가격하락이 예상된다”며 “농가들의 자율적인 저능력우 암소 감축사업 동참이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제 곡물가격 폭등에 대비해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충주=최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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