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장흥에서 한우사육을 하고 있는 유금렬 장흥군 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1일 ‘출마기자회견 및 선거사무소 개소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승남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을 비롯 군수 후보, 도의원 후부, 군의원 후보 등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장흥지역 출마자들과 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유 후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화합하는 장흥, 소통하는 장흥, 청렴도 회복하는 장흥, 청년이 돌아오는 장흥, 농축산인이 행복한 장흥의 5대 선결 과제를 반드시 해결하여 함께 잘사는 행복한 장흥을 만들어 보겠다”고 다짐했다.
유 후보는 특히, “농업을 무시하는 나라는 부국이 될 수 없다는 것은 기본 중에 기본이라는 생각으로 농축산업발전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은 유금렬 후보는 전남 장흥군 장평면 우산리에서 한우 100여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한국농업경영인 장평면협의회장, 장평면 번영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농정혁신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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