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엽 조합원은 경북 경주에서 2003년 처음 양돈업을 시작하여, ‘돈사시설’, ‘돈사환경’, ‘분뇨처리’, ‘생산성’, ‘직원복지’, ‘농장조경’의 양돈업 6개 분야에서 넘버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담은 육원농장을 20년 가까이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이엽 조합원은 육원농장 1만8천500㎡ 규모의 농장 전체 부지에 6천600㎡ 정도를 조경에만 할애하면서 돈사환경 개선 및 청정축산 환경조성에 앞장서왔다. 이와 더불어 분뇨처리 장치를 설치해 냄새 저감을 통한 양돈장 거부감을 줄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
이엽 조합원은 이번 수상을 통해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갖고 우수 축산환경개선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상용 조합장은 “이엽 조합원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더욱 조합원 농장들의 환경 개선을 위해 조합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최대한 지원해 청정축산 발전에 일조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