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장, 영‧유아용 특수분유 제조현장 방문

  • 등록 2022.04.07 08: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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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관리 실태 점검…애로사항 청취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지난 6일 매일유업 평택공장을 방문, 특수의료용도 식품 제조현장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희귀질환으로 일반분유를 먹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지난 1999년부터 23년째 지속적으로 특수분유를 생산하고 있는 업체를 격려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방문에서는 ▲위생관리 기술지원 멘토링 ▲국내산 조제분유 중국 수출지원 ▲미생물 유래 대체단백질을 활용한 유제품 개발 등 푸드테크 개발‧제품화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김강립 처장은 “기업 손실을 감수하면서도 특수분유를 지속적으로 생산하는 것은 업계 상생 협력의 좋은 사례”라며 사회적 기업으로서 역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우유 등 유제품은 국민이 즐겨먹는 축산물이다. 업계가 함께 고품질 안전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영길 kimy2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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