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총회에서 작목회 규약(안)을 의결했으며 초대 작목회장에는 한상선 추진위원장이 선출됐다.
엄경익 조합장은 “횡성한우산업을 횡성축협 조합원이 주도하는 것처럼 횡성의 양봉산업도 횡성축협 양봉작목회가 주도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상선 초대 회장은 “꿀벌 집단실종사태 등 가장 어려운 시기에 양봉작목회가 출범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양봉농가가 똘똘 뭉쳐 이 위기를 극복하고 횡성 양봉 브랜드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