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높이자”…비대면 할인행사 전개

  • 등록 2022.03.15 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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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데이’ 발원지 파주연천축협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삼겹살데이 행사를 처음 기획하고 실시한 파주연천축협이 오미크론 확산을 감안해 조합 축산물 전문판매장을 통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한돈 33% 할인판매로 삼겹살데이 행사<사진>를 대신했다. 
삼겹살데이는 돼지를 기르는 농가의 소득을 위해 파주연천축협이 3이 겹치는 날을 삽겹살 먹는 날로 정하고 지난 2003년 3월 3일 첫 행사를 파주 금촌에서 실시한 후 매년 유통업계가 삼겹살데이 행사를  진행되고 있다.
파주연천축협은 이번 행사 기간에 100g에 2천300원인 삼겹살을 33% 할인된 1천540원에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철호 조합장은 “삼겹살데이는 조합장에 취임 후 구제역 발생으로 축산물 소비 둔화에 따라 돼지사육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파주연천축협이 처음으로 행사를 진행해 유래됐다”며 “한돈을 많이 섭취해 면역력을 높여 코로나 극복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파주=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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