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오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회원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대전광역시지회가 11년 연속 전국 최우수 지회로 선정됐다”며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송 지회장은 “지난해 대전시가 노은농수산물시장 내에 추진한 축산물복합상가 설립이 회원들의 반대서명으로 수면 아래로 내려갔지만 언제 다시 추진될 수 있는 만큼 회원들의 단합으로 막아내야 한다”며 “남은 임기동안 회원에게 도움을 주는 대전광역시지회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송 지회장은 신상발언을 통해 “남은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박수받을 때 명예롭게 은퇴하고 싶다”며 “이번 임기가 끝나면 차기 지회장 선거에 불출마하겠다”고 의사를 공식 피력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