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조합 육가공사업본부 회의실에서 개최된 축산계장 간담회에는 17곳의 지역 축산계 대표와 조합 임직원들이 참석해 조합 사업현황을 점검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윤주보 조합장은 “2019년 취임 당시 근간을 흔들릴 만한 어려움 속에서도 모든 구성원들의 희생을 통해 경영정상화를 이뤄내는 등 울산축협만의 저력을 보여주는 역사를 만들어 냈다”며 “울산축협이 가진 잠재력을 일깨워 누구나 부러워하는 최고의 조합으로 성장시켜 나가는 데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울산축협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지난해 사업성과와 올해 진행될 지도사업을 공유하며 조합사업 이용과 출자금증대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올해 울산축협이 수립한 1조7천여억원의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축산계장들이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