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천하제일사료 10억원…문화 확산에도 지원
하림그룹(회장 김홍국)이 농어업협력재단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 57억원을 출연했다.
이중 천하제일사료가 10억원을 출연한 것을 비롯하여 하림지주, 선진, 팜스코, NS홈쇼핑은 구랍 16일 이같이 출연하고 협력재단과 하림지주는 재단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기금은 대·중소기업 및 농어업 분야의 상생협력 사업 추진 및 문화 확산 등에 쓰일 예정이다.
재단 김순철 사무총장은 “하림그룹은 농식품 분야 대규모 투자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식품산업을 지역경제 특화산업으로 발전시켜 성장의 과실을 지역과 함께 나누는 상생협력 선도기업”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상생협력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상생협력 기금에 10억원을 출연한 천하제일사료 권천년 사장은 “천하제일사료의 비전은 애그리비즈니스를 선도하며 세상을 건강하게 만드는 글로벌 리더로서 확고한 자리매김”이라며 “이번 출연은 우리의 비전과 가까이 맞닿아 있는 만큼 천하제일사료가 농어업 분야의 상생 협력 사업 추진 및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농어업의 상생에 있어서 적극 함께하며, 국내 축산업의 성장을 힘차게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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