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조합원 주인의식 고취…내실 사업 성과 극대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민들과 상생 발전 도모

“어려운 축산 환경속에 진천축협 상임이사에 선출되어 영광이지만 한편으로는 무한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그동안 협동조합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진천축협 발전과 소비자, 조합원으로부터 신뢰받는 조합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지난 11월 29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지선구 충북 진천축협 상임이사는 조합원이 행복한 축협, 축산인 조합원과 소비자들에게 실익을 줄 수 있는 축협, 지역종합금융센터로서의 중심축 역할을 할 수 있는 조합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이같이 밝혔다. 

또한 혁신적인 조직관리로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투명경영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동조합의 주인은 조합원인 만큼 조합원 스스로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때 조합과 조합원이 상생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지선구 상임이사는 조합원과의 소통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 상임이사는 “내실 사업 전개를 통한 성과 극대화로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조합을 찾는 고객들에 대한 서비스 향상 및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진천축협으로 성장·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 상임이사는 “진천축협에서 20여년 이상 근무하면서 신용, 지도, 관리상무, 지점장 등 두루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진천축협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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