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경기도 한우경진대회 용인지역에서는 번식 1부 이기준 조합원이 최우수상을, 번식 2부 안효석 조합원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용인축협은 이날 시상식을 통해 수상한 조합원들을 축하하고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조합원에게 각각 100만원, 50만원의 축하금을 전달했다.
시상식에는 용인축협 최재학 조합장과 용인시 김지호 축산과장, 한우협회 신동규 용인시지부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최재학 조합장은 “용인지역에서 2명이나 수상해 영광이다. 두 분 조합원이 용인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마련해줘 감사하다. 용인축협은 조합원들이 양축을 영위하는데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호 과장과 신동규 지부장은 축사를 통해 “용인시 축산업은 행정과 축협, 생산자단체가 하나 되어 한우 개량에 노력했기에 2명의 수상자가 나올 수 있었다”며 “용인한우산업 발전과 한우개량을 통한 우수형질의 한우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