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심재집)은 지난 10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축산농가 24곳을 대상으로 축사 전기시설 안전점검<사진>을 실시했다.이번 축사 안전시설 점검은 동절기를 대비해 분만 전 차단기 작동상태 및 노후부품 교체, 절연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동절기에 자주 발생하는 급수기 동파 및 누전에 의한 화재 등의 예방 효과가 높아 매년 농가 지도 지원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다.
심재집 조합장은 “축사 화재는 자칫 농가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초래할 소지가 크기에 익산군산축협은 매년 조합원 농장의 전기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사전 예방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꼭 필요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하는 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