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 이웃을 위한 이번 사랑의 축산물은 진천군 노인복지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8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최병은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축산인들은 이웃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나눔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사랑의 축산물이 관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어 양질의 영양 섭취로 추운 겨울 기력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천축협은 앞으로 나눔축산운동을 더욱 활발하게 전개해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상생 발전하는 협동조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