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군수 조병옥)과 한우협회음성군지부(지부장 김명길)는 11월 1일 한우의 날을 기념해 관내 34개 유, 초, 중, 특수학교의 급식에 한우고기를 지원하는 대규모 맛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음성군지부는 행사를 위해 불고기용 한우고기 1천285인분(624만원 상당)을 제공했고, 음성군에서는 ‘음성산 농특산물 현물지원사업’을 통해 5천515인분(2천172만원 상당)을 제공했다.
조병옥 군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한우협회음성군지부의 정성에 감사드린다. 음성군의 미래를 짊어질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군에서도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상열 음성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한우를 마음껏 먹을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음성군과 음성군한우협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4일 수봉초등학교에서 진행된 기념행사에는 조병옥 군수, 김명길 지부장, 김상열 교육장, 이상정 충북도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