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CP인증원 ‘부정청탁 신고 모의훈련’ 실시

  • 등록 2021.11.05 09: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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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최근 부패신고 활성화를 위한 전직원 대상 ‘부정청탁 신고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부정청탁 신고 모의훈련은 HACCP인증원 전직원에게 제3자로부터 부정청탁 또는 금품수수를 받은 가상의 상황을 공지해 ▲개별 위반사례 판단‧신고 ▲신고접수 취합 및 신고내용 검토 ▲훈련 평가 순서로 직원이 개별적으로 위반여부를 자체판단하고, 신고를 실시하는 체험 훈련이다.
올해는 전직원 대상으로 확대 운영해 고위직부터 신입직원까지 전사적으로 경각심을 갖고 청렴의식을 높이고자 했다.
청탁금지법에 저촉되는 행위가 있는 경우, 신고서를 작성해 신속히 윤리감사실에 제출하는 절차를 숙달하는데 중점을 뒀다.
조기원 원장은 “전문성에 더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인증원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다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영길 kimy2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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