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김제완주-고창부안축협 ‘유통혁신상’

  • 등록 2021.11.03 10: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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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서 시상식 가져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고창부안축협 ‘계통사료 6만톤 달성’ 겹경사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김창수·전주김제완주축협장)는 지난 10월 28일 전주김제완주축협 3층 대강당에서 농협중앙회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와 정태호 농협 전북지역본부장, 전북축협조합장과 지사무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열고 당면현안을 논의하는 한편, 사업실적 우수조합에 대한 시상으로 유통혁신상과 계통사료 6만톤 달성탑 시상도 실시했다.

이날 김태환 대표의 전북지역 방문은 임기 중 마지막 공식 행사여서 그 의미가 남달랐다.

김 대표는 인사말에서 “그동안 전북축협과 함께해온 지난날을 회고하며 지역축산 발전을 위해 뜨거운 열정과 헌신으로 단합의 표상이 되어주신 전북축협 조합장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그동안의 정을 가슴 깊이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주김제완주축협과 고창부안축협이 농협중앙회로부터 ‘함께하는 유통혁신상’을 수상<사진>했으며, 고창부안축협은 ‘계통사료 6만톤 달성탑’까지 수상해 겹경사를 자축했다.

‘함께하는 유통혁신상’은 범농협 축산물 유통혁신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선도 조합의 모범사례를 전파하고자 올해 신설된 상이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전북축협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와 함께 중앙회와 일선 축협들이 안고 있는 문제점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           

한편, 이날 전북축협 조합장들은 퇴임하는 김태환 대표의 그간 노고에 뜨거운 감사의 박수를 보내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전주=김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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