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임상수의사회 컨퍼런스 11월 30일 개최

  • 등록 2021.10.29 09: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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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정보·임상 테크닉 등 정보 공유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소임상수의사회(회장 류일선)는 오는 11월 30일 대전 유성 라도무스아트센터에서 ‘2021년 임상 컨퍼런스’를 열고, 소임상 현장에서 활용가능한 테크닉, 대동물 진료권 확대 방안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한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이도형 드림피드텍 박사가 ‘소 곰팡이 중독증 원인과 대책’, 정재환 농림축산식품부 구제역방역과장이 ‘구제역 차단방역 및 소 주요질병 근절 방안’, 김용선 명동물병원장이 ‘임상 현장에서 수혈요법 및 자궁염전 정복’, 변재원 농림축산검역본부 연구관이 ‘소 Botulism 발생 양상과 대책’, 김민수 서울대 교수가 ‘현장에서 적용가능한 대동물 외과술’ 등을 각각 강의한다.
컨퍼런스 중간에는 한국소임상수의사회 2021년 정기총회가 개최된다.
류일선 회장은 “2년 전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1년 전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컨퍼런스를 열지 못했다. 3년만에 개최되는 컨퍼런스인큼, 더욱 알차게 준비했다”며 적극적이고 많은 참여를 통해 소 질병 피해를 최소화할 정보를 얻어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영길 kimy2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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