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비앤지 백신팀은 최근 국내에서 분리된 ‘써코바이러스’와 서울대·원광대가 국내 도축장에서 마이코플라즈마성 폐렴병변을 보이는 돼지의 폐에서 분리한 ‘마이코플라즈마’를 백신주로 사용해 ‘이뮤니스 디엠백’을 개발했다.
우진비앤지는 자체 실험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한 결과, 백신접종군에서 비접종 대조군 대비 혈중 항원수준과 폐렴병변 등이 유의성 있게 낮은 것을 확인했다.
우진비앤지는 임상시험계획서에 따라 ‘이뮤니스 디엠백’ 효능과 안전성 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에서 문제되고 있는 써코바이러스 유전자형 2a, 2b, 2d 교차 방어능을 확인할 예정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