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사진>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윤영구 전무이사와 김인순 충남도본부장 및 충남도본부 소속직원 등 내부직원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당초 세종과 대전은 충남도본부 동부사무소에서 충청남도 일부 지역(공주·금산·계룡)과 함께 관할하고 있었으나 이로 인한 행정업무 과다, 질병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 지난, 사무공간 부족 등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효율적인 가축방역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동북부사무소를 분리, 증설하게 됐다.
이 자리에서 김인순 도본부장은 “동북부사무소를 개소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세종·대전 등 유관기관과 관계 직원에게 감사하다”며 “구제역·AI 특별 방역기간을 앞두고 보다 철저한 대비와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동북부사무소 소속직원들은 체계적인 가축방역과 전문적인 축산물 위생관리로 청정 축산업과 안전한 축산물을 관리하는 현장중심 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