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한우’ 경영체인 충주축협은 이날 공판장 중도매인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기능성 ‘오메가한우’만의 가치를 전달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충주축협 ‘오메가한우’는 오후택 조합장 취임 후 브랜드 전용사료인 TMR사료 배합비를 대폭 개선해 육량 및 등급 향상의 톡톡한 효과를 거뒀다.
특히 음성 축산물공판장에 상장된 충주축협 ‘오메가한우’는 매번 높은 경매가로 낙찰돼 그 우수성과 차별화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날 오후택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음성 축산물공판장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공형식 장장을 비롯해 전 직원이 철저한 방역 및 개인위생관리를 준수함으로써 청정성을 유지하고 있기에 축산농가들이 안심하고 출하할 수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떡과 음료수를 전달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오 조합장은 “‘오메가한우’만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컨설팅 및 사양관리 지원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농가들은 사육에만 전념하고 조합에서는 안정적인 생산·판매기반 확충으로 ‘오메가한우’가 최고의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