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차장, 식용란 선별포장업소 현장 방문

  • 등록 2021.09.02 08: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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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적인 계란 공급을 위한 철저한 관리 당부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김진석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은 지난 1일 경남 양산에 있는 식용란선별포장업소 농업회사법인 오케이를 방문, 계란 유통상황을 점검하고 꼼꼼한 위생‧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농업회사법인 오케이는 하루 100만개 이상 계란을 선별하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김진석 차장은 이날 현장에서 “식용란선별포장업 영업장은 계란이 유통되기 전에 세척 등 위생적 처리가 마지막으로 이루어지는 곳인 만큼 위생‧안전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지난해 4월 25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가정용 계란 선별포장’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업소용 계란 선별포장’ 준비상황을 확인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위생적인 계란 처리를 위한 세척 시설 등 점검 ▲냉장 보관시설과 냉장 유통 상황 ▲국산‧수입산 계란의 선별 처리‧수급 현황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즐겨찾는 계란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영길 kimy2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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